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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방부차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관련 지자체장 면담 결과('20.6.10.)

  • 작성자roama1
  • 조회수4156
  • 등록일2020.06.11
□ 박재민 국방부차관은 6월 9~10일 양일간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지자체장과 면담을 실시하였습니다.

□ 이번 면담에서 국방부차관은 ‘법률, 지역사회 합의 및 지자체장 동의를 거쳐 정한 선정기준과 군위·의성군민이 참여한 주민투표 결과는 존중되어야 하며, 따라서 단독후보지(군위우보)는 이전부지로 선정되기 어렵다’는 국방부의 명확한 입장을 설명한 후, 지자체별 입장을 수렴하고 선정위원회 개최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 또한 박 차관은 이번 면담을 통해 대구·경북·군위·의성도 조속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이전부지 선정에 대한 결정을 해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경북도지사는 조속한 선정위원회 개최를 요구하며, “군위군이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 해주는 것이 맞고, 그러기 위해서 군위군수가 납득할 수 있는 설득방안이 필요하다. 만약 군위군수가 계속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 하지 않는다면 강행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성군수는 “합의된 선정기준에 의해 실시된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공동후보지를 선정위원회에서 조속히 이전부지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하며, 의성군에서도 대구경북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밑거름을 만들어 내기 위해 군위군, 경북도와 함께 상의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위군수는 “지자체의 권한인 유치신청에 대해 군위군을 압박할 것이 아니라, 조속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유치신청이 된 단독후보지에 대해서 정식 절차를 밟아 결정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장은 “통합신공항 이전은 대구경북의 공동번영이라는 미래를 위한 것이며, 현시점에서는 조속한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단독후보지가 이전부지로 적합한지 가부를 판단하고 다음 단계를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최종적으로, 국방부차관과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지자체장은 6월 말 선정실무위원회와 7월 중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두 이전후보지가 이전부지로 선정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향후 선정실무위원회 및 선정위원회는 ‘법률 및 지역사회 합의와 지자체장 동의를 거쳐 정한 선정기준과 그에 따른 주민투표 결과는 존중되어야 한다’는 원칙 하에, 두 이전후보지에 대한 이전부지 선정 여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검토할 계획입니다.

□ 또한, 국방부는 선정위원회 개최 이후에도 지역사회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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