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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통합공항 이전 탄력…부지 선정 주민투표 방법 조율 '막바지'(tv조선, 19.10.07)

  • 작성자roama1
  • 조회수222
  • 등록일2019.10.07
[앵커]
최근 동남권 신공항 재검토로 인해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대구 군공항 통합 이전도 영향을 받는 거 아니냔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지원을 약속하면서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심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군의 날인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대구를 방문해 통합공항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이전 대상지만 확정된다면, 빠르게 추진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고…."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문 대통령의 발언이 동남권 신공항 재검토와 별개 사안임을 확인한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주민 찬성률이 높은 곳으로 통합공항을 이전할 계획입니다. 공항 이전 후보지인 군위군과 의성군은 주민투표 방법을 놓고 최종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군위군에서는 우보면과 소보면 등 2곳이 후보지에 포함됐습니다. 군위군은 정확한 주민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2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군위군 관계자
"찬성표를 던지면 우보가, 반대표를 던지면 소보가 좋다는 뜻이 되어 버려요. 반대 주민의 의사는 아예 반영이 안되는…."

의성군은 한곳에 2표를 주면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입장입니다.

의성군 관계자
"투표 방법이 이상하게 되어 있었어요.  단독 후보지가 있고 공동후보지가 있지 않습니까? 의성이 불리한 입장이 되어 가지고."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각 지자체와 주민투표 방법을 조율해 올해 안으로 행정절차를 마칠 예정입니다.

TV조선 이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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