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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고] 통합신공항, 군위-의성 상생의 길(경북일보, 19.09.29.)

  • 작성자roama1
  • 조회수201
  • 등록일2019.09.30
대구통합신공항 최종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지난 9월 22일 4개 지자체장의 회담을 통해 투표방식이 정해졌다.

군위군은 군위공항에 의성군은 의성공항에 찬성하는지 투표를 하고 찬성률이 많은 지자체장이 유치신청을 하면 국방부에서 최종 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합의했고 국방부에서 유권 해석을 한 후 진행하도록 돼 있다.

그동안 서로의 입장만을 고수한 채 갈등의 양상만을 빚어 온 터라 국방부와 경북도지사 대구시장은 연말까지 최종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골머리를 앓아온 터에 경북도지사의 제안으로 4자 합의를 보게 되었다.

소보-비안 공동후보지는 군위 의성 상생의 공항으로 소멸위기의 최전선에 선두 지자체의 살길이 함께 열리는 셈이다.

의성군은 이번에 공항을 놓치면 영영 회생이 불가한 절박한 실정에 놓여 있으며, 군위군은 우보공항을 놓쳐도 소보공항이 군위공항으로 공항신도시 군위군은 보장돼 있는 배부른 장사를 하는 셈이다.

군위군과 의성군은 여러 개의 면을 마주하는 이웃지 간의 지자체로 소보-비안공항이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

군위-의성 상생 더 나아가 경북·대구 상생으로 연결이 되는 공동유치 공항은 군위군이 선택할 바람직한 공항이다.

소보-비안공항은 경북·대구 전국 어디서든 고속도로망이 촘촘히 연결돼 있으며 고속도로 나들목과 국도 지방도 고속철 등 다양한 교통체계를 가능하게 한다.

포항, 구미, 상주. 안동 등과도 연결망의 중심축에 있는 교통의 허브라 할 수가 있다.

소보-비안공항은 군 공항 활주로의 위치가 의성군 비안면에 위치하고 민간공항은 군위군 소보면에 위치하여 우보 보다는 소보공항이 군민에게 소음피해가 매우 적다.

경북도지사는 소보-비안공항이 오면 군위군에 8천억 원의 공항 배후단지 조성기금을 줄 것이라고 하니 군의 발전은 눈부실 것이고 공항신도시와 배후단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셈으로 꿩 먹고 알 먹는 결과가 된다.

우보는 군 공항 전투기 활주로가 군위군의 중앙을 관통하여 위치해 군민의 생활은 소음피해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고 대구에서 우보까지만 도로망이 연결되니 군위군에 떨어질 경제적 낙수효과는 미미하고 대구만 좋은 일 시킨다.

소보-비안공항은 대구에서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군위군 전체가 도로개설 및 기존도로 확장이 가능해진다.

상가 활성화 아파트 병원 쇼핑몰 등의 끝없는 발전으로 이어질 위치이다.

의성군에서는 민간공항 천사 및 부대시설의 70%를 군위군에 양보한다고 4 지자체장의 회담에서 밝혔다.

군위군은 매우 양호한 조건의 거래를 한 결과 공항과 배후단지 모두 군위군이 차지하는 승리를 안게 되었다.

10월께에 투표를 통한 민심이 드러나겠지만, 군위군은 매우 안전하게 공항과 배후단지 조성비 8천억을 확보하였고 이웃과 상생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함께 누리는 바람직한 해결을 하게 됐다.

2016년 7월부터 소보공항유치위원회는 공항이전에 앞장서온 공항의 지킴이 역할을 해 오면서 9월 22일 4자 회담에서 김영만 군위 군수님의 큰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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