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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숙원사업 해결사 이용섭 시장 “광주 군 공항 성과없어 아쉽다”(헤럴드경제, 19.12.23.)

  • 작성자roama1
  • 조회수192
  • 등록일2019.12.26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년간 괄목할 만한 시정성과를 냈음에도 전남도와의 협의가 덜 돼 일부 미흡한 성과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23일 오전 ‘민선7기 1년6개월 성과 결산보고’ 기자회견 자리에서 “광주 군공항의 전남으로의 이전문제는 상대방이 있어 우리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며 “광주와 전남은 천년 이상 함께한 공동운명체이자 단일경제권으로 각자도생은 공멸이기에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국방부 100대 국정과제이기도 해서 내년에는 군 공항 이전사업이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부처 장관을 지내고 국회의원 경력을 십분 활용한 이용섭 시장은 지난 1년6개월간 시정에 괄목할 만한 성과와 변화를 줬다는데는 안팎의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년6개월간의 주요 성과는 ▷2년 연속 역대 최대 국비예산 확보(2020년 국비 2조5379억원) ▷16년간 착공이 미뤄졌던 도시철도(지하철) 2호선 착공 결단 ▷광주세계수영수대회의 잡음없는 성공 개최 등이 굵직한 성과다.

 

또한 ▷‘광주형일자리’ 현대차 합작 자동차공장 착공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유치 ▷민주인권기념파크 국가사업 확정 등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하는데 조정능력을 발휘했다.

 

이 밖에 ‘예향(藝鄕)의 고장’ 답게 지난 3월 국악상설공연을 추진해 1만6000여명의 관람기록을 세웠고, ‘의향광주-역사 바로세우기’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친일잔재 전수조사와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 기본계획 수립, 안중근 의사 숭모비 재건립 등 의로운 광주조성에 힘을 쓴 한해로 기록됐다.

 

아울러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문화콘텐츠 산업의 산실이 될 ‘첨단실감콘텐츠큐브’도 지난 9월 착공식을 가졌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에 개관되는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5G기반의 이-스포츠 산업 랜드마크로서 광주의 새로운 명물이 될 전망이다.

 

시민 복지 부문에서도, 긴급아이돌봄센터와 난임부부시술비 지원확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벌였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회생을 위해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를 출시하고 골목상권 특례보증(490억원)에도 나서는 등 자영업과 재래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시정혁신을 꾀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를 설치해 총 63회 회의를 열어 7차례에 걸쳐 시정혁신권고 및 제안과 정책에 반영했고, 특히 이용섭 시장이 참여(노무현)정부 행정자치부 장관 시절 추진한 ‘희망인사시스템’을 광주시에 접목해 외부청탁 대신 희망부서를 지원하는 풍토를 만들어 나가 직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섭 시장은 “우리 광주는 ‘시대발전을 선도하는 사명감, 강한 도전정신과 문제의식, 풍부한 창의성과 상상력’의 특별한 DNA를 가지고 있어 하나로 결집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며 “남은 임기동안 시민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 청년들이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어 ‘나는 광주에 산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당당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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