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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 갈등 커지는 광주·전남(경향신문, '20.10.19.)

  • 작성자roama1
  • 조회수38
  • 등록일2020.10.27
광주공항의 민간공항을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는 것을 두고 광주시와 전남도의 갈등이 커질 조짐이다. 광주시가 민간공항 이전에 대해 “‘시민 여론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히자 전남도는 “이미 협의가 완료된 사항”이라고 맞서고 있다.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는 18일 “광주공항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이전에 대해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권익위는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여론조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시민권익위는 광주시에 공항 이전에 대한 정책을 권고한다.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은 “광주공항의 민간공항 이전에 대해 일방적으로 정치인이 결정했다. 그동안 한 번도 시민들에게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군공항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광주공항의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2018년 8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광주공항 국내선을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이전한다”고 약속했다.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은 군공항의 전남 이전을 전제로 진행된 측면이 크다. 전남도도 당시 “군공항이 조기에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공항 이전이 전남지역 지자체들의 반발로 한 발짝도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민간공항 이전 시한이 다가오면서 광주에서는 “군공항 이전 없이 민간공항만 이전하는 것은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남도는 광주시의 여론조사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전남도는 “국토교통부도 KTX 노선 변경, 활주로 연장, 무안공항 청사 편의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광주시가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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