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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경북 상생 노력이 통합신공항의 성공 동력'(뉴시스, 19.4.9.)

  • 작성자roama1
  • 조회수177
  • 등록일2019.06.24

경북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 개최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9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한국항공대 항공교통물류학부 이헌수 교수의 '물류를 중심으로 한 통합신공항의 발전방향'에 이어 대구경북연구원 최영은 통합공항이전연구단장의 '통합신공항 건설과 지역의 발전'이라는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영남대 도시공학부 윤대식 교수,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윤문길 교수,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신동춘 회장, 티웨이항공 황대유 대외협력그룹장이 참석해 통합신공항의 추진방향과 대구경북 경쟁력확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항공대학교 이헌수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인천공항에 항공물동량이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 국가 간 FTA체결 등으로 경제시장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수출입 물동량이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인천공항에 대한 의존도를 분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고 국가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항공물류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구경북연구원 최영은 통합공항이전연구단장은 "공항과 연계된 권역별 발전 구상이 필요하고,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이 통합신공항의 성공 동력"이라며 "공항주변 발전 협의체 구성, 글로벌 마케팅, 지역발전 마스터플랜 마련 등에 대구경북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은 신공항건설과 배후도시 조성 등을 더하면 수십조원이 투입되는 대역사로 항공물류 경쟁력 확보,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으로 대구경북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어떠한 어려운 난관이 있더라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올해 내에 최종 이전부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신공항 건설비를 두고 국방부와 대구시 간 이견으로 추진이 지연됐으나 최근 국무조정실의 주재로 이전사업비를 합의해 통합이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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